work
about
More
Branding
세월호 참사 이후 해당 지역에는 기억하는 마음을 위하여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슬픔을 달래고자 여러 곳에 벽화 및 설치물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미트너는 그 중 단원고 옆 돌담길 벽화 의뢰를 받았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벽이 거칠고 세월이 지나 훼손될 경우 복구하기 어려운 구조를 확인하여 돌담 모양을 응용하여 철거가 가능한 설치형 벽화를 제안하였습니다. 그림은 의뢰에 맞춰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과 함께 단원고 학생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